덕지덕지 붙은 욕심
많으면 뭐하고 좋은 들 어쩌겠는가? 묘책이 따로 없는걸.
여기도 찔끔 저기도 찔끔 거리는 걸 보면 딱히 잘 하는 게 없다는 의미 이리라. 정처 없이 헤매고는 있지만 그래도 꼭 내가 메꿔야 할 모퉁이는 있고 말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