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아부의 정석

내가 본 끝판왕

by 쏘리


내가 사회생활 하면서


지켜본 아부에 대해 끄적여 보겠습니다.



최고봉은



운전하다가도 정차된 그 순간에 내려서 90도 인사 하는 사람 처음 봤다.



진정한 당신이 이시대의 아부남..


(* 일머리에 상부한테 대하는 예의, 존경 있으면 딱 적당하다.

그 이상에 행위들은 좀. 뭐랄까.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된다.

묵묵히 그냥 깔끔하게 하고, 인사는 목례정도만 해도.


더 간지 날텐데. 그렇게까지 굽신해야 할까싶었다.)


<검사내전> 드라마


거기서도 신발끈이 풀려서 윗사람의 신발끈을 묶어준다.


난 그 걸보고 아니? 손이 없나 발이 없나.?


상부를 신발끈도 못 묶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게


그게 아부인가?


그걸 또 좋다고 받는 사람도.


그걸 또 해주려는 사람도.


바보 천치들의 대결이다.



그러다가 사고 난다. 그러다가 탈 난다.


<박명수-탈랄라> 노래 추천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xLblgDKlmU





keyword
월, 화 연재
이전 16화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