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50대 사기꾼은 862억원을 꿀꺽했다고 합니다.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501020052
1인당 평균 16억 미반환, 명단 공개 1년새 급증
서울 시내 빌라 밀집 지역의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박지수 기자]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을 두 차례 이상 반환하지 않은 '악성 임대인' 명단이 공개 1년만에 1177명으로 불어났다. 여기에 계약기간이 끝났음에도 반환하지 않아 보증이행 중인 이들을 감안하면 더 큰 규모일 것으로 풀이된다.
(* 악성 임대인 1년만에 1177명, 하루에 3.2명 꼴 악성임대인 발생.)
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안심전세포털'에 따르면 이날을 기준으로 이름과 신상이 공개된 '상습 채무 불이행자'는 총 1177명(개인 1128명, 법인 49개)이다. 지난 2023년 12월 27일부터 상습적으로 보증채무를 이행하지 않은 임대인의 이름과 나이, 주소 등 신상정보를 공개해오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대신 돌려주고 청구한 구상채무가 3년간 2건 이상, 액수가 2억원 이상인 임대인들이 대상이다.
(* 주택도시보증공사. 안심전세포털. 상습 채무 불이행자 총 1177명
1177명 중 개인 1128명 / 법인 49 )
결국 법인도 49개 삥땅을 쳤다는 의미.)
명단이 공개된 악성 임대인은 1인당 평균 16억1000만원의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50대가 273명(23.2%)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56명(21.8%), 40대는 222명(18.9%) 순으로 뒤를 이었다. 미반환 보증금 규모가 가장 큰 악성 임대인은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A(51)씨로 임차보증금 반환채무가 862억원에 이르렀다.
(* 1인당 평균 16억 1000만원을 돌려주지 않았다. 그렇다는건 누군간 저 큰 금액을 악성 임대인에게 빼았기고 되찾지 못했다는 의미다. 그러니 답답한 마음, 심리적 불안감, 정신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찾아온다는 것이다. 때려 잡아줘야한다.)
(* 악성 임대인 연령층은
50대 273명 > 30대 256명 > 40대 222명 ..
사기꾼 50대 , 30대, 40대...
나이든 사기꾼들..)
거주별로는 경기 부천시가 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강서구 53명, 인천 미추홀구 48명, 인천 부평구 34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동안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됐던 지역들이다. 악성 임대인 명단 공개를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을 때만 해도 대상자는 126명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히 늘었다.
(* 임대 사기꾼 거주 지역
부천시 사기꾼 63명 거주 중 >
서울 강서구 사기꾼 53명 >
인천 미추홀구 사기꾼 48명 >
인천 부평구 사기꾼 34명
악성 임대인 최고봉은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862억원을 돌려주지 않았다.
미친거 아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