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오랜만에 천안 성성호수공원

걷기 중 만난 동물들

by 쏘리


그 많던 오리들은 어디갔나…(?)



백로가 사냥하는 것도 본다.




왜가리는 숲에 숨었지만


사방이 뚫려있어서 다 보인다.




한 때 새벽 4시반 5시경


눈이 오든 비가 오든


아침 산책을 하던 때가 있었다.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하고 싶어서


시간을 아무리 앞댕겨봐도


늘 나보다 일찍 나온 사람들이 있었다.


그 뒤로 그냥 내가 가기 편한 시간에


가기로 했다.


부지런한 사람들이


성성호수공원에 다 모인 줄 일았다.



6시부터 7시까지 딱 한 시간 걷고 오면


하루가 상쾌하다.


keyword
월요일 연재
이전 24화오랜만에 찾아간 거북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