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소중한 너.
24.07.08(월)
지후야. 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요즘 너무 행복하다. 오늘도 너무 행복했다. 비록 과음을 해서 고된 다음 날이 될 것이라는 걸 잘 알지만 너와 함께한 오늘 역시 나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 될 것임을 잘 안다. 너와 나누는 대화에서 나는 늘 내가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고 너의 작은 한 마디가 이런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줘. 때로는 침묵으로 때로는 별 것 아닌 한 마디로 나를 응원하는 너에게 늘 감사해.
100일 금주가 끝난 너와의 첫 술자리, 다음에는 조금만 마시자.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