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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쉼

일요일의 기분 좋은 산책

by 달난별난

일요일 오후 2시에 만나는 너는 초록의 모습이다.

둥근 잎으로 나를 보듬어 편안케 만들어 주는

어디에나 있는 초록 화분처럼.

낙낙하게 너와 함께 있는 이 시간이 참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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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