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3일 일기.
아침, 눈을 뜨니
아침에 눈 뜨니
행복할까?
실망일까?
날은 새롭지만
보는 것은 똑같아
돌고 도는 일상
지금 보는 것은
이미 과거,
새로움도 흘러간다
희망도 실망으로
사는 것도 지쳐가고
과거, 현재, 미래도 의미 없다.
"살면서 문득 스치는 감정과 느낌들을, 일기처럼 써 내려갑니다 — 시와 산문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