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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나에겐 추억

by 대전은하수 고승민

수양이면 어떠리, 능수라 한들 어떠리

가늘게 늘어져서 우아하게 춤추누나


그리움 품은 듯이 이별 아래 서 있구나



* 어릴 적엔 흔히 보이던 버드나무,

이제는 눈에 잘 띄지 않네요.

그리움에 현대시조 한 편 읊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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