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시인 칼럼니스트 문학평론가
박성진 문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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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박성진 시인
리더십은 권위가 아니라 길이다.
사람을 밀어붙이는 힘이 아니라,
먼저 걸어가며 길을 보여주는 등불이다.
참된 리더는 말보다 행동으로 믿음을 준다.
그의 눈빛은 신뢰로,
그의 침묵은 책임으로 전해진다.
그는 앞서 걷되,
언제나 뒤를 돌아본다.
리더의 어깨 위에는 별이 아니다.
사람들의 꿈이 얹혀 있다.
그 꿈을 지키기 위해
그는 자신을 먼저 태우며
불이 되어 길을 밝히되,
결코 타인을 태우지 않는다.
리더십은 ‘나’의 영광이 아니다
‘우리’의 완성을 향한 헌신이다.
하루의 선택, 한마디의 말,
한 번의 포용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면
그는 이미 훌륭한 리더다.
리더는 군림하지 않는다.
봉사하고, 들어주고, 품는다.
가장 높은 곳이 아니라
가장 낮은 자리에서도
힘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