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니체, 인간의 고통과, 뭉크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박성진


니체, 인간의 고통과, 뭉크



니체는 인간의 삶과, 고통의 순간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예술은 단순히 감각에 쾌락만을 주는 것이 아니다.

예술은 인간의 고통과, 비극까지 삶의 어두운 모습까지 가감 없이 표현하였다.

뭉크를 표현하기 위하여 니체를 서두에 언급하였다.


뭉크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낱낱이 보여준 "뭉크의 절규"를 탄생시킨 화가이다.

뭉크의 삶 자체가 모순적이고 고독하였을지라도 뭉크의 삶은 죽음과, 항상 가까이 있었다.


뭉크는 만성적인 류머티즘과, 천식을 가지고 태어났다. 십 대에 뭉크는 모순과, 고통, 참혹함마저 받아들였다.

뭉크는 삶과, 고통을 에너지로 작품의 세계로 캔버스에 옮기는 작업을 하였다. 고통과, 아픔이 타인일 수 있지만

나 일 수도 있다.


세계여행 중 노르웨이에서 보았던 뭉크전과, " 한가람미술관에 뭉크전"을 보면서 여전히 뭉크의 절규의 스산함을 피할 수 없다. 공감과, 긍정으로 다가오는

뭉크전 140점을 보면서 한참 후에

글을 쓰게 되었다.


여전히 전 세계 사람들이 보는 뭉크의 세계는 인간의 삶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

뭉크의 절규와 니체의 인간의 고통과 삶을 잠시 살펴보았다.

'신'이 있는데... 인간의 고통과 슬픔이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 각자에게 주어진 재능을 발휘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과제를 안고, 오늘도 서 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그로테스크 < grotesque> 뭉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