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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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봄
봄은 혈관 속에 흐르는 정맥
냇가의 시냇물처럼 흘러간다.
개나리 진달래 꽃 화알짝
어느 이랑이 저렇게 즐겁게 노래할까
봄은 혈관에 흐르는 뜨거운 동맥
풀 한 포기 적시며 흐르는 시냇물
새야 새야 종달새야 동주가 듣도록
노래하렴 지지배배 지지배배
동주의 봄이 왔다고...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