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추모시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나의 아저씨 나의 사랑아 이별을 노래하기에도 서러운 날에 내 손에 잡은 국화 한 송이마저 서러워 고개를 떨구었다.


향을 피워도 꽃을 드려도 꿈이기를 바라건만...


아픈 현실에도 국가는 보란 듯이 실적 운운하는 저 개발국가 그 나라 앞에 망연자실한 레드카펫 위에선 또 다른 희생은 누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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