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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시대 1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일제 강점기 시대


어두운 밤

길은 보이지 않고

별도 보이지 않는 시대


시대의 무거운 어둠이

청년의 가슴을 짓눌렀다


철창 안에서

자유와 평화를 노래하며

일제의 강압에 굴하지 않고


힘겨운 나날들을

조국의 목소리로 시를 썼다


저항의 불꽃들이 피어올라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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