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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 장터 만세소리 -2-1919년 음력 3월 1일 아우내장터에서 유관순 등이 앞장서 인근 주민 3천여 명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쳤다. 일제는 헌병을 풀어 만세운동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총을 쏘며 해산하라고 명령했다. 이 만세시위로 유열사의 부모를 비롯 19명이 현장에서 순국했고 수십 명이 부상을 당하거나 체포되어 모진 고초를 겪었다. 그때를 추모하며 유관순 열사 기념관댓글 0 Feb 28. 2025 by 무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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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산티페 산문. 30일제도 유신도 5 공도 못한 일을 김건희가 하면 김건희가 그걸 하면 <백서 대상>을 준다. 갈수록 재미난 명태균 통화록이 터진다. 일제도 유신도 5 공도 폐간 못 시킨 조선일보를 김건희가 폐간시키겠다고 한 말이 공개되었다. 참 기특하다. 조선일보를 폐간시켜야 할 나쁜 신문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일제강점기 동아일보, 유신시대 동아일보 광고란이 백지가 되었을 때 할아버지는 한우 한 마리 팔아 광댓글 0 Feb 26. 2025 by 함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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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시대 1시인 박성진 ■일제 강점기 시대 어두운 밤 길은 보이지 않고 별도 보이지 않는 시대 시대의 무거운 어둠이 청년의 가슴을 짓눌렀다 철창 안에서 자유와 평화를 노래하며 일제의 강압에 굴하지 않고 힘겨운 나날들을 조국의 목소리로 시를 썼다 저항의 불꽃들이 피어올라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되었다댓글 0 Sep 18. 2024 by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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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조작된 항일 역사모든 부정에 대한 저항 제목이 거창하지만, 일종의 어그로다. 미안하지만, 그렇다고 거짓은 아니다. 할아버지는 일제시절인 1914년 5월 21일에 경상북도 북부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셨다. 때는 조선의 마지막 왕이자 2대 황제인 순종이 이름만 남아있던 시기였다. 지난 글에서 말했지만, 우리 집안은 심히 가난한 상황인지라, 나라 잃은 설움보다 배 곯지 않는 일이 더 중했다.댓글 0 Aug 15. 2024 by 권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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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지배하는 북한 보다 프랑스feat 광복절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는 우리나라를 북한이라고 호명해 난리가 났었지만 나는 그것을 실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프랑스가 어떤 국가인가? 앙투아네트를 단두대에 세운 혁명의 나라, 참을 수 없는 누군가가 북한처럼 독재화되고 있는 우리나라를 일부러 그렇게 불러 꼬집었다고 본다. 그러나 다음 올림픽에서는 우리나라를 일본이라고 호명할 것 같다. 실제적으로 지배하고댓글 4 Aug 15. 2024 by E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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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사건] 1945년 8월 15일대한민국, 일제에서 해방되다 제2차 세계 대전은 1943년에 접어들면서부터 점차 연합군 측에 유리하게 되어, 그해 11월 말에 미국·영국·중화민국 3국은 소위 카이로 선언을 발표했다. 이어 1945년 5월에 나치 독일이 항복하였고, 8월 8일에는 미국과 영국, 소비에트 연방이 모여 포츠담 선언을 발표했다. 1945년 8월 15일 아침, 건국동맹의 위원장 여운형은 정무총감 엔도 류사쿠와댓글 0 Aug 14. 2024 by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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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종찬 혼자 싸워야 하나?한국은 이미 일제의 식민지가 되었다. 요즘 이종찬의 활약이 눈부실 정도다. 특별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한국이 일본 식민지화가 가속화되기에 역설적으로 그가 돋보이는 슬픈 현실이 반영되고 있을 뿐이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윤석열의 아버지가 일본 장학생으로 공부한 경력이 있기에 현 정부가 왜색을 보이는 것의 뿌리를 찾는 이들도 있지만 이는 논리적 비약이다. 더구나 윤석열은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댓글 3 Aug 14. 2024 by Francis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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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수탈 거점지 '목포''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의 흑역사 일제 강점기 식민지 시절, 목포에는 식량자원 수탈을 위한 주요 거점 창구 역할을 했던 ‘동양척식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 동양척식주식회사(이하 동척)는『일본의 법률에 의하여 1908년 조선에 설립된 농업척식을 주로 하는 식민통치를 위한 국책회사이다』라고 하였다. 일제가 한국의 경제를 독점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창립 당시 한일 양국의 이중국적의 회사로 출발하댓글 0 Aug 11. 2024 by 길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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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은 공소시효 없이 멸하라일제강점기 1910 - 1945 10년도 넘은 것 같다. 도서관에 비치된 눈빛 출판사 사진책들이 너무 재미있었다. 내가 본 것만 근현대사 관련 10여 권이다. 다 읽고 나서도 여운이 남아 책을 사야지하며 미루다 지금에 이르렀다. 당시에는 28,000원 정도였는데 조금씩이라도 사둘걸 이란 아쉬움이 있다. 시간이 한참 지나서 다 읽었던 책이지만 새로 구하려고 하니 절판에 책 값이 벌써 3배댓글 0 Aug 10. 2024 by kho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