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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시대 2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Sep 18. 2024
■
일제 강점기 시대 2
우리의 말과 글이 억압받고
조국의 이름도 쓸 수 없던 시대
끓어오르는 슬픔과 분노
삭이기 위해 펜을 들어 글을 쓴다
금지된 말들이 모여 시가 되고
시에서 민족의 영혼을 찾았다
잃어버린 아픔과 나라
동주의 시에서 잃지 않았다
우리의 빛 우리의 영혼을
푸른 시에 숨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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