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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침을 설레게 해 주는 것은 뭘까?

아침에 있을 설레는 일은 일찍 일어나는데 도움을 준다.

by 차밍

아침에 설레는 일이 있으면 아침 일찍 일어나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설레는 일을 빨리 하고 싶어 일찍 일어나고 싶을 것이다.

예를 들면 호텔에서 묵을 때는 다음날 조식이 기대되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된다.


나는 아침 6시 반 기상을 목표로 잡았지만 쉽지 않았다. 7일 중 6일은 8시가 넘어서야 일어났다.

불면증 때문에 새벽에 잠을 설쳐 늦게 잠이 든 이유도 크다.


나의 하루 일과는 아침식사, 운동, 독서, 글쓰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에서 딱히 설레는 건 없다.

내일부터는 아침 6시에 일어나고 싶다.

아침이 하루 중 뇌의 컨디션이 가장 좋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아침에 할 수 있는 설레는 일이 게 뭐가 있을까?

보통 나의 아침은 아침 먹고, 일기 쓰고, 운동을 다녀오는 걸로 시작한다.

이렇게 보내는데 보통 1시간이 걸린다.


그러면 아침 7시부터 할 수 있는 설레는 것이 뭐가 있을까?

매일 하루를 설레는 일로 시작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음날을 기대하며 잠에 든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침에 산책을 나가볼까? 산책도 혼자 걷는 거라 딱히 설렐 것 같진 않다.

그러면 내 주변사람들 중 하루에 한 명씩 아침 안부인사 메시지를 보내 볼까?

그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설레는 일은 없을까?


아침이 기대되어 빨리 일어나고 싶게 만드는 건 뭐가 있을까?

우선 내일 아침은 산책을 나가봐야겠다.

산책하면서 고민해 보자.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떠올리려면 산책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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