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우 아빠 Aug 05. 2022

행단고슬도 (정선)

나만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행단고슬도(杏壇鼓瑟圖) - 정선(출처 :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열 가구 정도 모여 사는 작은 마을이라면, 그곳에는 반드시 나같이 충실하고 믿음이 가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나만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공야장편 十室之邑 必有忠信如丘者焉 不如丘之好學也 십실지읍 필유충신여구자언 불여구지호학야)


 공자는 배움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았습니다. 배움은 그를 밑바닥 생활에서 건져 올려 주었습니다. 그는 신분이 낮아서 귀족처럼 좋은 교육을 받을  없었습니다. 공자는 환경으로 채울  없는 기회를 꾸준한 열망으로 매웠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배움으로 성공하기를 독려하였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요소로   공자는 위대한 학자나 교육자이기 이전에 원조 자기 계발 강사인 셈입니다.


 공자의 꿈은 정치가였습니다.......


 



이하의 글은 《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의 출간 관계로 삭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전 02화 십이성현화상첩 - 공자와 제자들 (전 윤두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