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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우 아빠 Aug 05. 2022

공자행단현가도 (나능호)

가르침에는 차별이 없다

공자행단현가도(孔子杏壇絃歌圖) - 나능호(출처 : 국가문화유산포털)



 

나는 한 다발의 육포를 가져오는 성의만 보이면, 그 누구라도 가르치지 않은 일이 없었다. 

(술이편 自行束脩以上 吾未嘗無誨焉 자행속수이상 오미상무회언)


 공자는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그에게 3,000명이 넘는 제자들이 몰려들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람들을 가리지 않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고등 교육은 철저하게 귀족의 전유물이었으나 공자는 배움에 목마른 사람에게 귀천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공자는 최소한의 성의로 육포를 언급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한 다발의 육포는 상대방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표하는 보편적인 선물이었다고 합니다.


 공자가 생각하는 교육의 기본 원칙은 유교무류(위령공편 有敎無類)입니다. 가르침에는 .......





이하의 글은 《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의 출간 관계로 삭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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