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 내.

자신에게 말하고 싶은 이야기

by emptiness

대학교 졸업 후에 미술학원 아르바이트하다가 그만두고 백수로 살아갔다. 나는 느려서 천천히 하는 타입이다. 어떤 분의 전화로 말하면 잔소리와 말 상처들 많아서 너무 몸과 마음이 아파서 속으로 참으려다가 너무 괴로워서 친구에게 SOS를 전화로 했다, 거의 울면서 '살고 싶고, 나 좀 내버렸으면 좋겠다. 너무 속상했다고 자기도 꿈을 헤매고 뭐 하고 자는 건지 찾지도 못하고 억울해 죽겠는데, 울면서 호흡을 했다..'괜찮아? 진정되니' 친구가 그 사람이 뭐라고 하든 무시하라고 했다. 그 충격 때문에 매일매일 조용히 이불속으로 소리를 죽인 채로 말이다. 한동안 그분이랑 연락하면서 늘 상처를 주는 듯한 말투이었다. 그래서 그분이랑 같이 청각장애 언어재활치료를 그만두고 집에서 푹 쉬었다. 어느라 갑자기 연락이 왔는데, 이름 보고 놀라서 손이 떨리고 눈물이 왈칵 터졌다. 대화를 해야하니까 울면서 답장했다, 이야기 빨리 끝내고 싶은데, 무사히 대화를 끝났다. 그리고 눈물도 겨우야 진정돼서 세수하고 티 안 나게 보여주었다.


나는 취직에 대해서 너무 스트레스가 많았다 청각장애인으로 할 수 있는 게 제한이 있다. 일반인도 다 할 수 있지만 자신이 청각장애라서 할 수 있는 거라고 해도 늘 벽이 세워졌다. 이 벽을 깨뜨려야 저 너머에 가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었다고 자주 생각을 했다. 또 다른 사건이 있어서 울면서 집으로 갔다. 집 앞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눈물을 닦아내고 티 내지 않고 하루를 잘 못했다는 듯으로 행동을 보여줘었다.

나중에 씻고오자마자 톡이 왔었다. "네가 울면서 가는 것 같아서 톡 해봤지' 한계가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소리를 죽이고 울었다. '왜 자신이 싫어하는 거 알면서 자꾸 스트레스 주고 왜 그런 말을 했냐'라고 라고 말이 나오지 않았다. 이대로 안 되겠다 싫어서 '정신과'를 가는 것 자체가 나에게 큰 두려움이었다. 혼자서 예약하고 찾아갔더니, 상담하고 심리치료, 상담치료 등 다 하고 그 결과가 너무 많이 심하다고 하셨다.

나 자신에게 말하고 싶다. '조금이라도 당당하게 말하고 자신을 원망하는 게 아니라 그분의 잘못이라고

더 이상은 속앓이 담지 말고 솔직하게 말해야 해,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단 한번 용기를 내봐' 그러면 더는 '이제 악몽을 꾸지 않을 거야.'라고 자신을 위로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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