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간은 자신에게 달려있어

자신에게 말하고 싶은 이야기

by emptiness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결혼, 이혼, 폭력, 갑질, 성차별, 왕따라든지 다양한다.

자신이 태어난 후에 시간이 마치 모래시계처럼 천천히 내려온다. 이 시간을 어떻게 이용할 건지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 이 모래시간으로 어떤 하루를 보낼까? 성장할수록 모래시간도 커지는 느낌이다.

하지만 TV뉴스에서 예상치도 못한 사건들이 일어나 모래시계가 부숴버리는 듯한 공포자체이었다.

시간을 유용하게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생각을 가끔씩 난다. 나는 백수인데, 엄마가 강제로 헬스장을 다니고... 월요일마다 상담치료를 받고 약 처방처도 받고 집으로 간다. 이런 반복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서 더 스트레스받고, 내가 원하는 것이 없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두려움 때문에 도전을 못하고 있었다.

나의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낭비된 시간을 보냈는데 어느 날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원데이 배운 적이 있었다. 내 마음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래도 29살 되기 전에는 뭘 하고 싶은지 찾으러 가야 했다. 인터넷 보다가 '브런치 스토리'를 알게 되어 다른 일들이 많이 낸 출판까지 연동해서 책을 파는 곳인 줄 알았다. 로그인을 했더니 신청서를 내야만 글작가로 마음이 가는 대로 글을 자유롭게 써도 된다고 해서 신청했다. 3번이나 불합격을 받았으나. 마지막이라고 생각 중에 4번째 보냈는데... 딱 4일 만에 합격이 날아올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나는 그림 그리기 좋아하고 스토리 쓰는 게 즐거웠는데, 언제부터 가 그림이랑 스토리를 안 하게 되었다. 왜 안 하냐고 이유는 단순했다. 꿈을 잃어버렸으니까. 그런데 이 '브런치 스토리'가 있어서 조금 모래시간이 망가졌지만, 그래도 자신을 위해서 불합격이어도, 도전을 계속해봐야 알 것 같았다. 그 덕에 내가 합격을 하게 되었다. 모두가 모래시계를 가지면서 자신의 인생을 걸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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