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증명서
그 사건으로 인해 내가 살아가고 있는 내 삶이자 모래시계에 금 간 부분이 깨기 직전이었다.
금 간 부분에 모래가 흘러나오기 시작하는데, 모래 담을 수가 없는 정도로 계속 흘러나와.. 내 삶의 시간이 부셔 섰다. 정상적으로 모래시계가 금이 점점 커지고 있으니, 나는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에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하다가 더 이상 들리지 않겠다.
자신이 살아가고 있다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삶의 소리를 느껴지지 않다. 나는 살면서 자신만의 인생의 추억도 갖추고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원했다. 그러나 '청각장애'라고 해서 모임행사, 병원에서 행사라든지 같은 인공와우 쓰는 아이의 부모님이 나를 발견하면 간단하게 인사 건네고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이 공간에 있는 게 가장 답답하고 집으로 가고 싶다. 주변에는 시끄럽고 정신이 없어 보였다. 내가 들었던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어서 전혀 즐겁지 않고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었다. 집에 혼자가 되면, 기기를 착용해도 내 삶은 듣지도 못한다. 내 삶은 아주 천천히 소리가 사라지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어떻게 해야 나의 삶이 행복해질까?
삶의 소리는 자신이 열심히 한 보상, 하루를 잘 보낸 보상, 그 외에도 보상이 있다. 남들은 하기 힘든 일을 하면서 삶의 명예를 거장 수 있는 사람들이다. 지금은 내 삶의 의미를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언젠가에 조금이라도 좋은 일이자 내 삶의 행복을 바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