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 < 시금치된장국 >

혼자 사는 아들을 위한 레시피

시금치는 사철 나오는 식재료이고 된장국 끓이면 맛있다. 겨울에 나오는 포항초는 나물 무치면 맛있다. 그냥 시금치 사라. 주의할 점은 시금치는 수산화칼슘이 나오고 결석을 만드니 반드시 데쳐서 사용해야 한다. 데친 물은 버리고. 아는 작가 분이 시골 내려가서 매일 시금치 국을 먹다 통풍이 걸려 고생을 했다. 한단 사서 반 단은 국 끓여 먹고 반단은 이삼일 후에 나물 해 먹어라.          

Ingredients : 시금치 ½단, 국물 다시팩 1개, 물 2컵, 양념(된장 1T, 파 1T, 마늘 ½T)     

Recipe :

① 시금치 다듬어 씻는다. 끓는 물에 30초 데치고 건진다.

② 물과 다시팩 넣고 육수 만들기. (중간 불 10분, 불 끄고 10분) 

③ 시금치 넣고 된장을 푼다. 

④ 한번 끓으면 파, 마늘 넣고 한번 더 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