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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유정 Aug 13. 2024

8월 3일  -  < 양배추쌈, 강된장 >

혼자 사는 아들을 위한 레시피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짭짤한 강된장이 먹고 싶어 진다. 호박잎이나 양배추 쪄서 같이 쌈 싸 먹어도 되고 그냥 강된장만 만들어 밥 비벼 먹어도 된다. 우렁살 넣으면 건져 먹는 재미가 있다. 양배추의 특징은 아무 맛이 없는 야채인데 위궤양, 위염, 위장염에는 특효약이다. 그러니 이 아무 맛없는 야채를 먹으려면 간이 센 강된장과 같이 먹을 수밖에...




Ingredients : 양배추 반 개, 우렁 100g, 물 300ml, 고추 3개, 표고버섯 1개, 양파 ½개, 양념(재래식 된장 3T, 고춧가루 ½T, 들깻가루 2T, 멸치가루 2T, 마늘 ½T)     


Recipe :

① 찜솥에 양배추 반으로 잘라서 20분 찌기,

② 고추, 버섯, 양파 잘게 썰기.    

③ 냄비에 재료(우렁, 물, 양념, 야채) 다 넣기.   

④ 중불에서 끓이다가 불 줄여서 졸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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