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품 파도가 있다
잔잔한 수면위에
하얀 거품을 밀고
한차례 두차례 파도가 밀려온다.
다시금 잔잔해질까 싶으면
또 그렇게 파도가 밀려온다.
아주 잠깐
조용할 틈에
하얀 거품이 부서지고
뽀득뽀득 게가 고개를 내민다.
파도가 없는 호수에는
초록빛 이끼가 머문다.
뽀득뽀득 게도
울렁울렁 파도모양 새까만 미역도
살지 않는다.
멈춘물과 움직이는 물에는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남들보다 느리지만 올바른 길을 선택 하겠습니다.세상에 무례함과 정의롭지 못함이 늘 안타깝습니다.소녀 감성으로 시를쓰는 시인이 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