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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escience Jul 02. 2024

비가오면 우리몸은 왜 피곤할까?

학원에서 침낭에서 잠들다

아침에 내차의 경고등이 떴다.

후미등 결함과 브레이크 패드 교환시기등이 떴다.

그래서 아침일찍 BMW서비스센터를 갔다.

보증기간이라 무료라서 차를 맡기고 딜리버리 서비스를 신청하고 학원에 택시를 타고 왔다.


원래는 자료를 정리하려했으나

너무 몸이 피곤하고 잠이 쏟아졌다.

눈을 뜨지 못할 정도라…

결국 침낭을 꺼내 들고 바닥에 깔고 쓰러지듯 잤다.


12시가 넘었나?

웅~웅~하는 진동소리에 깨어보니

딜리버리기사님께서 벌써 차를 수리하고 학원근처에 도착하셨다는 전화이다.

그렇게  주차를 하고 차를 확인한 뒤

점심으로 KFC징거버거를 먹었다.


아무리 잠을자도 피로가 가시질 않고

몸은 더 지쳐만간다

WHY???



두부도 피곤한지 침남옆에서 주무신다..

cctv에서 나는 저세상 텐션으로 구석에서

침낭에서 자고있고…

두부는 방석에서 골골송을 부르고

나는 침낭에서 깨어나 골골송을 부른다.


아…너무 몸이 아프고 힘든다.


그래서 나같이

비오면 천근이 만근이가

붙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https://naver.me/GQ1B8W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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