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자게으름뱅이가 취미생활을 시작하기
어제 등산스틱이 도착했다.
초경량스틱에 4단 접이식이다.
무려 쿠팡에서 할인가로 3800원 정도로 구입을
하였다.
디스커버리에 가서 등산화 등산복 등산양말까지
구입했다.
등산가방은 한라산을 등반할 때 산 것이 있다.
모든 준비는 거의 다 되었다.
이제는 간식 준비다.
소시지 초콜릿 생수만 있으면 된다..
흠…
어느 산을 가지??
그래서 일단 초보코스가 가능한 산부터 가기로 했다. 블로그등을 찾아가는 길과 지도등을 알아냈다..
주말에는 오전수업만 넣어서 토요일과 일요일중
고민이 된다…
등산 이외의 운동을 무엇을 할까 고민했는데
바이크
어렸을 때부터 워낙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해서
자전거 타기도 끌린다.
혼자 또 자전거쇼핑부터 시작이다.
가격대가 엄청나다..
자전거도로 있는 것도 알아보아야 한다.
주말에 학구석지 킴에서(학원구석)
들로 산으로 나가야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운동도 호흡운동만 하는 중이라 나의
체력은 바닥이요 정신세계도 바닥상태라
제주도 한라산에서의 나의 멍한 기운들을
다 버리고 와서 이제 정신이 돌아왔다.
세상의 기준도 행복을 찾고 싶은 것도
관심이 없어졌다.
그냥 나만 좋으면 돼!
내면의 세계는 깊고 독특해
역시나 나의 직업과 너무나도 잘 맞다.
창의적인 사람이다 보니(성인웩슬러 지능검사 130 판정) 실험과학에 완벽히 맞다.
어제는 유리가 눈이 간지럽다해서
머리핀이 필요한데 학원에 있는 것을 활용하다 보니
파스텔톤의 클립!!
이것을 이용해 머리핀으로 만들어 주었다.
최근에는 풀과 나무 관찰이 교과에 있어
호이와 함께 학원 주변 민들레 강아지풀 특징들도 찾고 있다.
매일이 다이내믹하다 보니 체력과 정신력을
길러야 한다!!
등산부터 하나씩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