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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escience Aug 10. 2024

아! 드디어 출발이다

날씨가 딱이다

어제보다 날씨가 선선하다.

오전수업이 있어서 이걸 끝내고 등산을 가기로 했다. 아침을 안 먹어 파리바게뜨에 들려 에그샌드위치와 커피를 사서 먹었다.


본점은 3층에 있고 계단이 많다.

나는 매일 이 계단을 오르내린다.

일명 헐떡 지점이 2충 반인데,,,

매일을 수십 번씩 오르내리니

매일의 일상이 등산이다.


본점 앞에는 산이 있어 사실상 등산의 의미는

크게 없지만 다른 지역의 등선을 다니기로 했다.

오늘이 그날이다!!

어젯밤에 등산가방을 쌌다.

준비물은 신신뿌리는 파스와 초콜릿

쿨스카프(미리 냉장실에 보관), 얼굴 쿨링 스카프,

등산스틱이다.

아침에 출근하면 소 등산복을 입고

생수 4병을 챙겼다.


뭐든 가기 전이 설렌다.

막상 가면 고행의 길인데…

그래도 준비를 하는 것이 설렌다.

두 근 반 세 근 반


아.. 그런데 소시지를 깜빡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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