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주는 메시지
어제 걸은 거리와 오늘 걸은 거리다.
걸음수는 오늘이 더 많고 거리는 오늘이 더 짧다.
수요일은 평지이고 오늘은 경사가 있고 돌산이다.
확실히 활동량에서는 등산이 앞서간다.
->러닝<등산
땀도 비교도 안된다.
어제 흘린 땀의 5배이상 흘려 온몬과 신발 가방까지 다 젖어 오는내내 차 좌석에 수건을 깔고 와야 할정도이다.
에어컨을 심하게 틀면 갑작스런 체온저하로
탈이 날수 있기에 거의 안틀고 왔다.
그렇게 집에 오자마자 탈진 증상이 나
바로 샤워를 하고 보리차를 마시고
바가 고파 라면을 먹고 바로 자버린게 탈이났다;;
2시간 뒤에 일어나자마자 구토증상이 또 나와
소화제를 먹고 에어컨 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내 페이스를 유지 했어야 하는데;;;
과욕이 빚은 참사이다;;;
내일도 빠지지 않고 러닝을 할 예정이다.
이 저질 체력을 극복하기위해서는
계속 뛰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