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독서를 합니다.
우리 집은 저렇게 못해!
우리 집 환경은 이렇게 안돼!
아니, 이미 시기가 지났어!
1. 어느 정도 가정의 규칙과 규율이 있고(엄마의 반 강제적 부분도 살짝 있지만)
2. 미디어는 정해진 시간에만 하고
3. 집이 심심하고 스스로 놀거리를 찾아야 하며
4. 아이들 흥미에 맞게 책을 빌려 놓으니 독서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긴 하다.
둘 다 좋은데, 우열을 가릴 수 없어.
그런데 스마트폰은 한 번씩 질리기도 하는데
책은 여태 한 번도 질리진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