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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발표 지원 선정작 2]
- 소방관
김진길
빙벽 끝 딱 거기다
멈짓멈짓 웅성웅성
왕관형 물이 튀며
열리던 바다의 문
커다란 불길 속으로
대원들이 진입한다.
이미지 출처 : 더 퍼스트 펭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K 문학. 우리 고유의 문학인 정형시학(현대시조)의 양식을 이어가고 있는 시인입니다. 짧지만 울림있는 우리 문학의 매력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시집<거미의 협상술><화석지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