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요일 아이와 파리 시떼, 파리 시청,샤틀레, 퐁피두센터 갔어요
즐감하세요 사진은 몇장 없지만 ㅎㅎ
급하게 나가느라 아이 꼴이 영 말이 아닌데요
편하게 놀 수 있는 바지를 입혔어요. 오늘 최종 목적지가 파리 샤틀레에 있는 놀이터거든요, 거기는 아이도 나도 애정하는 곳이네요
두 개의 놀이터가 있는데, 일요일 오전에만 열어두는 놀이터는 7세 이상인가부터 입장을 권유하고 여기를 아이가 가고 싶어했는데, 우선 노트르담 드 빠리, 오텔 드 빌 드 빠리/파리시청, 퐁피두센터 미술관 부터 들렸다 가서 큰 놀이터는 문이 닫혔더라구요.
하지만 꼬맹이 놀이터에 큰 아이들도 다 모여 있어서 아이가 찐행복하게 놀 수 있었어요, 자기 또래를 만나서 신나게 노는 것이 큰 놀이터가는 이유니깐요.
역시 '내 사람''한 사람' 만 만나면 그 때부턴 삶이 180도 달라지는 듯 합니다.
주말입니다. 푹 쉬시고 재충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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