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온전히 믿을 수 없는 내가 있다.
선명히 존재하는 사랑을 보아도,
가슴 벅차 하는 사랑의 말을 들어도,
거기에 미화가 섞이지 않았다고 자신할 수 있나?
사랑에 영원의 말은... 욕심일까.
너가, 그 달콤한 말들이 거짓을 말하는 건가.
우선 나는 거짓을 하지 않으려 애썼어.
그치만 진실 중 좋은 것만 오려 낸 것도 거짓이야?
라이트 문제집을 푸는 마음으로. 무언가가 되어 가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