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

by 기뮤

온전히 믿을 수 없는 내가 있다.

선명히 존재하는 사랑을 보아도,

가슴 벅차 하는 사랑의 말을 들어도,

거기에 미화가 섞이지 않았다고 자신할 수 있나?


사랑에 영원의 말은... 욕심일까.

너가, 그 달콤한 말들이 거짓을 말하는 건가.


우선 나는 거짓을 하지 않으려 애썼어.


그치만 진실 중 좋은 것만 오려 낸 것도 거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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