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속 등장인물들
이 이야기 속의 모든 인물, 이름, 집단, 사건은 완전히 허구이며, 현실의 어떤 사람이나 사건과도
관련이 없습니다.
손다나 사무엘(33세) :
마을 유일의 기록관으로서 할아버지 때부터 대대로 일을 맡고 있다.
콘스탄틴(19세) :
죄인들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선한 마음으로 바른 몸가짐을 실천한다.
콘스탄틴의 어머니(나이 불명) :
마을의 세 번째 법을 어긴 여자, 모든 남자들에게 고난을 겪는 동시에 모든 여자들에게 손가락질받는다.
아들을 위해 꿋꿋이 살아간다.
광대(나이 불명) :
마을의 세 번째 법을 어긴 남자, 불길한 기운을 띄고 있어 사람들은 그를 기피한다.
비시 드 오르(68세) :
가장 나이 많은 행정관, 권위를 내세우며, 완고히 행동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우유부단하다.
클레 본 헨데(48세) :
마을의 두 번째 행정관, 과묵한 인물로 속마음을 알 수 없다.
알레르 메로빙(66세) :
마을의 첫 번째 장로, 현명하고 이타적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칼 레도(64세) :
마을의 두 번째 장로, 양심 따라 살아야 함을 알면서도 끝내 행동으론 옮기지 못한다.
라 이고르(58세) :
마을의 세 번째 장로,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게라드 (57세) :
마을의 네 번째 장로, 이고르를 맹목적으로 따르며 목적을 위해 잔혹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앤소니 흄(59세) :
마을의 다섯 번째 장로, 낙천적이며 탐욕을 유일한 삶의 목표로 삼는다.
제사장(나이 불명) :
종교 집회를 주관하는 인물로 마을과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간다.
조세프(나이 불명) :
제사장의 아내로서 유령 같은 존재이다.
에드뉘(42세) :
행정관 헨데의 아내이며 불같은 성격을 말과 행동으로 표출한다.
빈센(52세) :
마을의 나무꾼으로 궂은일을 도맡아 한다. 아들을 몹시 사랑한다.
쟈쟈(25세) :
마을 밖으로 식량을 구하러 나갔던 청년, 쇠약한 정신력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