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 걸음, 삶을 위한 연습.
Just Do 잇지. 러닝 챌린지 136일차
오늘도 한 걸음, 삶을 위한 연습.
봄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아침이다, 나는 신발끈을 동여매고 해변을 향해 달린다. 그저 달리는 것뿐인데도 생각은 점점 사유가 되고, 마음은 조용히 감사로 물들어간다.
심박수를 조절하며 달리다 보면, 나의 하루가 ‘의미’라는 옷을 입는다. 모든 것이 감사하다. 거친 바람도, 차가운 공기도, 하늘 위로 흘러가는 구름도.
삶은 어쩌면 매일 마주하는 ‘역풍’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나는 오늘도 그 역풍 속에서 길을 찾는다. 그리고 다짐한다. 흔들려도 괜찮다고, 다시 일어서기만 하면 된다고.
함께 외쳐봅시다.
"실행해버렸지 뭐야!"
"그래 JustDo 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