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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말상믿 Jun 15. 2024

달팽이

달팽이


나는 아무렇지 않다.

그저 앞만 보고 간다.


나는 느리지 않다.

느리다고 말하는 건

내가 아니라 너다.


나는 나답게 살고 있다.

나다운 게 뭐냐고 묻는다면

그저 앞만 보고 내 갈 길 가는 것.


는 말이 없다.

말하고 비교하는 건 너다.


가 느리다고 말하는 너는

가 부러운가 보다.


- 말상믿 -




우연히 텃밭 상추에 달팽이를 보고 순간 떠오른 글을 적어봅니다.

텃밭에 달팽이가 귀여워 천천히 가는 길 쳐다보고 있는데

ㅎㅎ 참 느리긴 합니다^^

저하고는 전혀 상관없이 자기 갈 길 가는 저 달팽이,

제가 달팽이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달팽이는 모르겠지요~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합시다^^
"오늘도 성장"
- 말상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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