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엄마가 대충 짜서
빨랫줄에 툭 걸친 바지
여름 햇살이
고슬고슬 말리자마자
개구쟁이 바람 바지 날리고 싶어
목을 쑤---욱 빼고 기웃기웃
바지랑대에서 졸던 고추잠자리
바지 꽉 물었다 잽싸게
동시집 ⟪참 달콤한 고 녀석⟫ (공저)과 그림책 ⟪방울 방울 사랑이⟫를 출간했습니다. 하루 종일 재미있는 이야기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