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오는 길
by
강진
Oct 21. 2024
당신이 오기로 한 날이
아직 여드레나 남았는데
난 벌써부터 두근거려
내게 오는 길
당신도 벌써부터 두근거려
마구 서두르겠지
당신이 오는 동안
매일 만나는 아침인데
매일 반가워
내게 오는 길
매일 보는 밤도
매일매일 반갑겠지
당신이 먼 데서 오고 있는데
먼 데서 쿵쿵거리는 발소리가 들려
모든 발소리가 당신으로 들려
내게 오는 길
먼 데서 쿵쿵거리는 내 심장 소리가 들려
모든 심장소리가 나로 들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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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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