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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라 May 30. 2022

비즈니스 매너 좀 지키자구요. 카톡 좀 쓰지 마세요.

- 인사담당자로 살아가기

회사 생활의 대부분은 협업이다.  


홀로 모든 일을 맡아서 하는 경우는 드물다.

때문에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필수적이다




비즈니스 매너를 지키자.

출근할 때 인사는 어떻고 퇴근 시 에는 어쩌구....
명함을 주고받을 때는 어떻고...
전화받을 때는 어떻게 하고...
회식자리에서 상석은 어디고...
승용차 앉을 때는 어떻고...  

이런 이야기를 하자고 하는 게 아니다.







카카오톡 좀 쓰지 마라. 제발!

회사 내 공식 메신저가 카톡이라면 어쩔 수 없다.

사내 메신저가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톡 쓰는 사람들 비일비재하다.


소통채널 좀 일원화 하자.

본인 친구랑 이야기하고, 할 거 다 하면서, 업무도 카톡으로 연장해오지 마라.

일하는 사람은 메신저도 확인하고 카톡도 확인해야 된다.  




메일 쓸 때 '받는 사람', '참조' 좀 명확히 구분하자.

그냥 다 참조 거는 사람
받는 사람, 참조 구분 없는 사람


정확하게 해당 메일을 읽고 확인했으면 하는 사람. -받는 사람

읽어도 그만 안 읽어도 그만인 사람. -참조


명확하게 구분하자.

여러 명 넣는다고 더 정확하게 검토하지 않는다. '누군가 하겠지' 하고 만다.




평판 관리를 해라.

같은 말과 행동이라도 어떤 사람이 하면 긍정적인데, 어떤 이가 하면 반응이 부정적이다.

 

지난번 이야기했던 설득의 3요소와 같다.

https://brunch.co.kr/@89c090929fe2483/16


결국 말/행동하는 자의 평소 행실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


본인 거 먼저 잘하고 나서 하고 싶은 말, 중요한 말 해야 힘이 실린다.

매번 핑계되고 월급루팡처럼 행동하면서 긍정적인 말 해봐야, 다들 한 귀로 흘린다.  








한 공간에 다양한 성향의 사람이 모여있다. 같은 취미, 목표를 위함도 아니요, 목적(급여)을 위해 모인다.


종종 상하관계, 나이의 많고 적음으로부터 개인을 잊곤 한다.

옳고 그름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자. 비즈니스 매너를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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