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6.2024
다른 나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에겐 1월 1일 말고도 새해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두 번 더 있다. 빠르면 1월 늦으면 2월 중에 있는 ‘설(구정)’이 그 첫 번째 기회이다. 1월이 어영부영 넘어갔다고 우울해하지 말 것. 한국은 음력이지- 아직 음력으로는 이제 새해가 밝은 것이다.
자자 이제 구정까지 넘겨 버렸다. 그렇다고 아직 좌절하긴 이르다. 우리에게는 3월 2일이 있다. 이게 찐 시작이지. 이번 달은 개학/개강 시즌으로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24년도 본격 계획의 파일럿 기간으로 보면 좋겠다. 무리하다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수정하고 파일럿 기간 동안 자기 루틴을 자리 잡아가면 된다. 워워워 급할 것 없다. 우리에겐 아직 3월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