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세 편의 연재를 앞두고..
[처음엔 쓰려고 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글을 쓰려 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단지, 마음속에 맴도는 생각들을 그저 몇 줄 적어내려갔을 뿐인데,
어느새 230번째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마음을 담아 문장을 적어가다 보니,
글이 쌓였고, 시간이 지나며 그 안에 나도 몰랐던 내면의 목소리들이 자리 잡더군요.
누군가에게는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였을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따뜻한 길이었습니다.
읽어주신 독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일상에도 소소하지만 깊은 울림이 머물기를 바랍니다.
각각의 글이 단순히 문장이 아니라, 제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올리는 글입니다.
여러분과 그 이야기를 나누는 이 시간이 고마울 따름이며,
앞으로도 그 마음을 변함없이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금일 발행되는 세 편의 글도 진심을 다해 쓴 글입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또 다른 분들에게는 소중한 깨달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잠시 뒤 오전 7시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들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할게요.
-우풍 정영일작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