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기쁨이란

by 정 영 일

[소소한 기쁨이란]

매일 새벽 4시쯤 눈을 뜨면 나만의 루틴이 시작된다.

먼저 동지들에게 메인 종목에 대한 브리핑을 전하며 하루를 열고, 이어 곧 발행할 글 한 편을 차분히 써 내려간다. 마지막으로 안마의자에 몸을 맡긴 채 오늘 만나야 할 사람들과 일정들을 정리하며 하루의 큰 그림을 그린다. 이른 새벽의 이 두 시간은 내게 더없이 충만하고 감사한 시간이다.


버스를 타는 소소한 기쁨,

버스 안에서 글과 음악을 함께 마주하는 작은 여유,

프리마켓이 열릴 때 찾아오는 설렘 어린 기대감,

점심시간 동료들과 가끔 나누는 따뜻한 식사의 기쁨,

그리고 하루 일정 속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


하루가 저물어갈 무렵, 묵묵히 최선을 다한 스스로의 모습을 바라보며 느끼는 잔잔한 흐뭇함도 빼놓을 수 없다.

돌이켜 보면 모든 감정은 결국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대하느냐에 달려 있는 듯하다. 마음의 방향에 따라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해질 수도, 반대로 불행해질 수도 있다.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말했듯,

“행복은 외부가 아니라 당신의 생각에서 시작된다.”

그 말은 소소한 하루의 기쁨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게 만든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작은 기쁨들을 발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한 태도가 결국 나의 하루를 밝히고, 나의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간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며.


예전에 한 선배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난 24시간이 부족해. 시간이 아까워서 더 줄여가며 살아야지.”

그 말이 지금도 마음에 남아 있다.

나 역시 그 선배처럼 하루 24시간이 아깝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보려 애쓰고 있다.


- 우풍 정영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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