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받으며 구경한 병원 풍경.
건강검진 받으며 구경한 병원 풍경.
일단은 위내시경 결과는 이상없다고 한다. 한시간 넘게 자다가 일어나서 진료결과 듣고 나왔다.
수면내시경할때 한 30분정도 기다린것 같은데, 심심해서 병원 풍경을 가만히 구경하고 관찰했다. 검강검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10월말 부터 많다고 간호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작년엔 늦게 받아서 복잡했는데, 오늘은 너무 부산하진 않았다.
신기하게도 남성이 건강검진 받으러 온 사람들중에 여성이 보호자로 따라온 경우가 네 커풀이 보였다. 여성이 혼자 왔는데, 남성이 따라온 경우는 없었다. 물론, 남성도 여성도 혼자 오신분들도 있었다. 일반화 할수는 없지만, 여성이 남성의 돌돔노동을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차처라고 하지만 사회는 여성에게 돌봄의 역할을 전담하라는 무언의 압박을 가하고 있다) 남성은 그걸 당연시 생각하고. 남성들은 스스로를 돌보는 훈련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남편이 아프면 여성이 늘옆에서 돌보지만, 여성이 아픈 경우는 혼자서 지내거나 남성이 가끔 들리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돌봄을 받아야 하는 입장임에도 집안일이나 가족들식사까지 걱정하는 여성들이 많다.
오늘 본 관찰의 결과로 일반화 할수는 없었지만, 그냥 내눈에는 그런것들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