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글 이야기

제가 일주일 한번씩 목요일에 화실을 다닙니다.

by 박조건형

제가 일주일 한번씩 목요일에 화실을 다닙니다.


어제가 네번째 라서 선생님에게 또 한달 등록을 했네요.^^ 단골카페 소소서원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이 화실을 발견했습니다. 예솜 아뜰리에. 그래서 차를 세우고 들어가보니 여러 사이즈의 캔버스에 작업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몇분 계셨습니다. 선생님에게 궁금한 것 여쭤보고 나오다가 바로 여기 다녀야겠다고 마음 먹고 등록을 했습니다.


집에는 작업실이 따로 없습니다. 책상에서는 작은 사이즈의 A4,A5 작업을 주로 합니다. 화실을 보자마자, 나도 큰 작업 해봐야지 라는 마음이 떠 올라 바로 등록을 한 것이죠. 한달동안 네번, 2시간 씩 8시간동안 한게 이 그림 한장이긴 합니다. ㅎㅎ 저는 일단 아크릴 물감으로 작업을 할 생각인데,(나중에 정밀 인물 색연필화도 그려볼 생각입니다) 검은색과 하얀색으로 중간 단계들을 만들고 그라데이션을 해보는 작업을 한달간했네요. 투박한 그라데이션이긴 하지만, 뭐 이정도면 저는 만족해서 다음으로 넘어가자고 하셨습니다.


사진 한장은 50호에 그림을 그리시는 수강생입니다.저도 나중에 이만한 사이즈에 그릴날이 오겠죠? ㅎㅎ 인물펜드로잉으로 작업하시는 뒷모습 그려도 된다고 하셔서 사진을 찍어뒀네요. 일단 다음 그림은 8호 캔버스에 그릴 것이고, 서울 기차역 풍경을 그릴 예정입니다. 저는 욕심이 없습니다. 한 그림당 석달 넉달에 걸쳐서 천천히 그릴 생각입니다. 일주일에 고작 2시간씩 그림을 그릴테니까요.^^


화실다닌지 네번째만에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보고를 드리네요.^^ 큰 그림 작업들 진행하는 모습도 종종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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