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바에는 그냥 다 버리고 떠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싫은 일을 계속하는 사람으로 살 바에야,
그냥 끈기 없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계속 고통받으며 버티고 있을 바에야,
그냥 다 버리고 떠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기울어진 탑 쌓는 삶을 살 바에야,
그냥 옆에 새로 하나 지어야겠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