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일상. 2025.4.7

by 타자 치는 컴돌이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늦었다. 꿈인가.


"아. 미쳤구나."


5시에 일어난다고, 그랬는데

5시 반이다. 어느새 30분.


침대와, 알람과, 한숨의, 소리가.

결국 날 깨운다. 지친다.


겨우 일어나

운동하고, 프로틴 마시고, 이것저것 하다가

모자를 눌러쓰고, 나간다.

늦었네.



걸을 땐 영단어 외우고

지하철에선 책을 읽다가

초코라떼 샷 추가.

하나.


학교에 도착해 보니까,


"안 늦었네."


평소처럼 30분 일찍 도착.

그리고 글을 쓴다.

독서 기록장 남기고, 브런치 글도 쓰고.


종이 울린다. 아. 수업.

숙제 깜빡했나.

이것도 일상다반사.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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