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우리는 회사에서 매주 월요일점심시간(12-1시)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퇴근 후 집에 가서 육아하랴 집안 일 하랴 바쁘다 보니
내 시간 한번 갖기 힘들다고 푸념을 하다가
갑자기 조성된 그림동호회!!!
어쩌다 그림방
아무 생각없이 시작하게 되었다.
근데..너무 좋은 걸?????
처음부터 하나씩하나씩
소실점부터 시작했다. 자로 선도 끄어보고 명암도 만들어보고..
뭐든 기초가 중요하니까 차근차근히~
잘 할 필요없는 동호회라 부담이 없다.
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좋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