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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그린 May 17. 2024

하기 싫은 일부터 하라는데 쉬울까?

그게 쉬우면 모두가 이미 성공했겠지

'저렇게도 성공이 가능해?' 이런 놀라운 발전이 하고 싶다면 비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도 있다. 상식적으로만 생각한다면 과연 이 땅에서 자기 분야로 대성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그러니 조금은 비상식적으로 접근할 필요도 있는 것이다.



간다 마사노리 작가의 말처럼 하기 싫은 일부터 하는 것은 비상식적인 것 같지만 보통 사람이 가장 중요한 일을 하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는 걸 생각해 보면 맞는 말이다. 즉, 중요하지만 이상하게도 하기 싫은 일부터 해내는 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란 의미다.




A detail of Spring motoring (1908)_George Gibbs (American, 19/20th century)




물론 중요한 건 알겠지만.. 이상하게 하기 싫은 일부터 해내는 게 쉽지만은 않다. 누구나 비슷하지 않을까. 주어진 일 앞에 하하하 겉으로 웃고는 있지만 하기 괴로울 때도 있으니까. 종종 다 때려치우고 꽃놀이 가고 싶기도 한 게 사람이기도 하고.



하지만 미루면 미룰수록 일이 더 커진고, 손해는 자신만 본다. 그러니 비상식적 성공을 위해서라도 오늘도 하기 싫은 일 하나를 클리어하는 게 중요하다. 하기 싫은 것부터 하는 법은 비상식적으로 그냥 하는 수밖에.



비상식적으로, 그렇게, 해내자.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일도 분명히 있다. 배워야 할 것을 제대로 배우지 않고 내던져버리면 똑같은 상황이 반복될 뿐이다. 그래서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결판을 지을 필요가 있다. 결판을 짓기 위해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자.


1. 정말로 하기 싫은가? 하기 싫은 일 중에서도 제일 하기 싫은 일은 무엇인가?

2.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까지 쌓은 경험을 통해 충분히 배웠다고 생각하는가?

3. 아직 충분히 배우지 못했다면 좀 더 배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리고 언제까지 할 것인가?


다시 말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졸업할 때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시점이라는 이야기다.

-간다 마사노리, 비상식적 성공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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