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폭우 속의 택배 수령, 작은 감사라도.

우리라도 서로 챙기며 도움을 주는 세상이 되길.

폭우가 쏟아져도 누군가는 묵묵히 자기 일을 하니까 세상이 돌아가겠지요. 하필이면  비에 지난주 시킨 물건들의 배송 문자를 받고 걱정했는데, 젖으면 안 되는 물건들을 비닐 포장까지 해서 올려주셨더군요. 택배 기사님에게 감사를. 포장 안 한  플라스틱 통에  세제라 상관없는 겁니다.


밖에 나가 서너 집 옆에 세워진 택배 트럭을 찾고, 작지만 음료수 하나 드리고 왔습니다. 이래야 사람 사는 세상이지요.


다들 별 탈 없이 잘 넘어가시길요. 고생하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뭘저리샀냐고묻지마세요 #생필품입니다 #진짜에요 #감사합니다 #lifegoeson #자동차칼럼니스트이동희

작가의 이전글 와이프가 집에 돌아오지 않아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