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이 지겨울 때는 없었다. 사람이 지겨웠던 거지.
사랑에 지쳤을 때는 있었다. 그래도 멈추지 않았다.
이매송이의 방 / 소설가는 사람에 대해서만 쓴다./ 제가 쓴 글만 올려요. / 시를 씁니다. / 그럼, 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