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209
소소한 일상 속에서작은 추억들이 쌓여인생의 이야기가 된다즐겁고 행복한 순간만가득하길 바라지만삶의 조각들은그리 아름답지만은 않다때로는 폭풍우에 흔들리고알 수 없는 미로를 헤매며절망의 그림자 속에 잠기기도 한다그럼에도 끝은 존재하고그 길의 끝자락에는작은 등불이 나를 이끈다작은 돌멩이 하나,스쳐간 모든 사물들조차결국 내 인생의 이야기가 된다
[커버 이미지 출처] Carat 생성 (나노 바나나)
저는 시를 좋아하며, 에세이 작가를 꿈꿉니다. - 시집 "내가 그리울 땐 빛의 뒤편으로 와요" 공동저자 멋진 글을 적지는 못해도, 마음 따뜻한 글을 적으려 합니다.